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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7 1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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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마케팅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전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암호화폐 증정 이벤트 방식이 쓰이고 있는 듯하다. 최근 이러한 대열에 합류한 새로운 기업의 소식이 몇몇 외신에 보도됐는데, 이는 다름 아닌 스타트업 여행 플랫폼 '트립홉(Triphop)'이다. 트립홉은 최근 암호화폐 여행 프로그램을 런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립홉은 호텔 예약 서비스 이용 후 소셜 미디어에 서비스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에게 기업의 자체 토큰인 트립코인(Tripcoin)을 증정하기로 했다. 트립홉의 이러한 결정은 다른 여러 암호화폐 여행 플랫폼의 마케팅 방식의 선례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암호화폐 여행 기업으로는 에스토니아 소재 인공지능 여행 플랫폼 타이토스(TaiToss),  이스라엘 여행 플랫폼 쿨커즌(Cool cousion), 컨시어지 등이 있으며 쿨커즌같은 경우 한국에서도 이미 서비스를 런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쿨커즌은 런칭 당시 여행자에게 맛집을 추천하면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이벤트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쿨커즌의 자체 토큰은 커즈(CUZ)이며 트립홉과 비슷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토큰을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암호화폐 여행 플랫폼들이 진행 중인 암호화폐 이벤트, 마케팅 방식의 세부 내용은 다르지만, 이들 모두 다 여행 비즈니스에 암호화폐를 접목해 적극적으로 기업 홍보를 하고 있다. 

암호화폐로 고객들에게 보상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색깔이 다양해지고 있다. 암호화폐가 여행 분야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떠한 분야까지 진출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3&idx=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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