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BTC 연간 투자수익률, 안정적 상승 추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2011년부터 BTC의 연간 투자수익률(ROI)이 안정적인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실제로 2011년 말 기준 BTC는 1420.27%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2012년 말 174.90%, 2013년 5360.6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투자수익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2014년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7.72%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2015년과 2016년 각각 35.44%, 89.77%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손실을 만회했다. 2017년 BTC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1610.77%을 기록했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 리플, 브라질 외환 중개업체와 블록체인 국제 송금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리플(XRP, 시가총액 3위)이 최근 브라질 외한 중개 업체 더 프론트 익스체인지(The Front Exchang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리플 블록체인 기술 기반 국제 송금 플랫폼 '심플'(Simple)을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관광 및 민간 교류에 초점을 맞춘 국제 송금 플랫폼으로, 카를로스 브라운 더 프론트 익스체인지 공동 창업자는 이와 관련해 "심플은 보통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송금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2.00% 내린 0.3814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유명 암호학자 "블록체인,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 시간)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고안해 낸 유명 암호학자 휘트필드 디피(Whitfield Diffie)가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은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은 2가지 중요한 특징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물리적인 중개자를 제거하고, 중앙화 컴퓨팅을 탈중앙화로 바꿔 커뮤니티에 그 권한을 인계한다. 두 번째로는 빅데이터 및 정보화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으로, 정보의 투명한 추적을 가능하게 만든다. 분산원장에 기록된 위조 불가능한 정보 시스템은 블록체인이 사회적으로 크게 공헌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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