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스트림 연구 총괄 "BTC, 슈노르서명 통해 확장성·안전성 확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BCH가 확장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네트워크 상에 슈노르 서명(Schnorr Signature)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 BTC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 앤드류 포엘스트라(Andrew Poelstra) 연구 총괄은 "BTC가 ECDSA(64바이트의 타원 곡선을 이용한 전자서명 알고리즘)를 사용한 이유는 발전 초기 이에 적합한 오픈소스 암호 라이브러리 오픈SSL 기술에 의존했기 때문"이라며 "슈노르서명은 거래량이나 성능 측면에서 ECDSA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슈노르서명은 다중 서명 생성 등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인스타렘, 태국 카시콘뱅크 고객 대상 국가간 송금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리플(XRP, 시가총액 3위)의 파트너사이자 디지털 송금 서비스 제공업체 인스타렘(InstaReM)이 태국 카시콘뱅크(KBANK)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스타렘의 Prrajit Nanu CEO는 "카시콘뱅크와 손잡고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인스타렘이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댄 라리머 "블록원, BTC 강세에 제일 큰 수혜자 중 하나"

댄 라리머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 창시자가 EOS 공식 텔레그램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만약 BTC가 10만 달러까지 상승한다면, 블록원은 제일 큰 수혜자(beneficiary)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 '왜 14만 BTC로 EOS를 매입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6.6억 달러 규모의 EOS(약 1억 EOS)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3. 'BTC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블록원이 EOS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세컨드 레이어 솔루션으로 BTC의 확장성을 제고하는 방안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많은 생각이 있다(Lots of thoughts)"고 답했다. 

4. 한 커뮤니티 구성원이 "텔레그램의 TON 프로젝트 백서에서 수차례 EOS와 DPOS가 언급됐다"며 "이들은 DPOS가 빠른 처리속도의 체인간통신(IBC, Inter-Blockchain Communication)과 샤딩(sharding)에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댄 라리머는 "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소리"라고 답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8.15% 오른 6.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바이낸스 CEO "BTC, 가격 상한선 존재하지 않는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 트윗 유저 'Cryptoinfobase'가 제기한 "당신이 예상하는 비트코인의 최대 가격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상한선 따윈 없다(There is no such a thing as Max price for $btc.)"고 답했다. 이에 트윗 유저가 "BTC 가격이 무한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 만약 그렇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비트코인으로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기대해도 되는 것인가. 달러로 비트코인 가치를 평가하는 것 또한 무의미한 일인가"라고 되물었고, 이에 자오창펑은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 또한 상한선이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max inflation for fiat.)"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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