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파이넥스·테더 "사기도, 피해자도 없다" 법원 명령 철회 요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모회사인 아이파이넥스(iFinex)가 앞서 뉴욕 검찰총장실(NYAG)이 제기한 혐의에 대한 공식 법원답변서를 내놓았다. 아이파이넥스 측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에 발효된 법원 명령이 불완전하고 부정확한 사실과 잘못된 법적 기준을 근거로 둔다"고 주장했다. 아이파이넥스는 또 "계속되는 사기나 피해자가 없는 상황에서, 존재하지 않는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극단적 처리 명령은 필요치 않다"며 "NYAG는 먼저 해당 분야 규제에 대한 권위를 수립시킬 필요가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NYAG는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테더 준비금을 사용해 약 8.5억 달러의 손실을 은폐했다"고 25일(현지시간) 아이파이넥스를 고발했으며, 이에 따라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추가적인 신용 거래를 막는 법원 명령이 발효된 상태다.

▲ 리플, xCurrent 4.0 가동...xRapid 상호 운용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com)에 따르면,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 리플(XRP, 시가총액 3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xCurrent 4.0이 가동됐으며, 모든 고객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4.0 버전의 아키텍처 변경으로 고객의 미들웨어에 중요한 변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xCurrent 4.0은 XRP 기반 국제 결제 시스템 xRapid 엑세스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 58COIN 글로벌 매니저, 22차 인센티브 결산 완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58COIN이 6일 오전 9시 글로벌 매니저들에 대한 제 22차(지난주) 인센티브 결산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글로벌 매니저 서비스 출시 이후 22번째 결산으로, 주간 인센티브 제도 도입 이후 16차 결산이다. 인센티브 누적액은 400만 달러를 돌파했다. 58COIN은 현재 제5기 글로벌 매니저를 모집 중에 있으며, 글로벌 매니저로 지원할 경우 자산 락업없이 KPI 달성 시 6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정직원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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