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중국은행 은행장 "블록체인, 금융거래 효율성 확보 가능"
4대 국유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의 전 은행장인 리리후이(李礼辉)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은 낮은 신뢰 관계에서도 기술적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신뢰 메커니즘 구축을 위한 고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포용적 금융'(普惠金融) 정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며 "블록체인은 퍼블릭체인 구조를 통해 다자간 참여 시스템 및 고효율 네트워크를 구축, 금융거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만약 블록체인이 기반 프로토콜, 스마트컨트랙트, 암호학 등 기술적 측면의 연구에서 성과를 보인다면, 더 많은 응용과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젭페이 CEO "인도 정부, 암호화폐 전면 금지 가능성 낮아"
호주 온라인 미디어 미키(Micky)에 따르면, 최근 인도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의 최고경영자인 아짓 쿠라나(Ajeet Khurana)가 "지난해 인도 재정부, 중앙은행, 증권규제 기관 등 주요 임원들과 만나 소통했지만, 어느 누구도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린다는 말은 없었다"며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중앙은행은 현지 상업은행들에 암호화폐 관련 거래를 금지한다는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던 현지 최대 거래소 젭페이는 몰타, 호주 등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 블록체인, 2025년 에너지 업계서 30억 달러 가치
최근 미국 소재 시장조사 및 전략 컨설팅 업체 글로벌 마켓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5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규모는 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나날이 커져가는 지금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과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기술로, 전력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응용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장 참여자의 참여도를 높이는 솔루션은 에너지 업계에 긍정적인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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