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H 공동 창시자 "암호화폐 커뮤니티, 극단주의적... 업계에 부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롱해시(LongHash)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게빈 우드(Gavin Wood)가 최근 인터뷰 중 "현존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들은 민족주의적이며 극단주의적이고,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적다"며 "거의 종교로 변질될 지경에 있으며 업계 전반에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커뮤니티들이 '국경을 초월해 사람들을 단합한다'는 암호화폐의 기본 이념에 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 포브스 기고글 "BTC, 최악의 베어마켓 이미 지나갔다"
포브스 기고글에 따르면, 마켓 리서치 업체 Banyan Hill Publishing의 암호화폐 선임 애널리스트 이안 킹(Ian King)이 "최악의 비트코인 베어마켓은 이미 지나갔다"며 "비트코인이 올 한해 주식·금 마켓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하나의 이유로 꼽았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2017~2018년 겪었던 급등락(a boom and bust)에서도 살아남았으며, 2주 전 비트파이넥스 사태로 투매 현상이 발생했지만 금새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등도 기관 전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7.41% 오른 6,771.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로컬코인, 온라인 커뮤니티서 백서 표절 의혹 제기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비트코인토크(Bitcointalk)의 사용자 'ICOEthics'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로컬코인(LocalCoin)의 백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그는 "로컬코인의 한 고위 관계자가 백서 작업은 외주 업체에 맡겼다고 주장했지만, 외주 업체는 최초의 백서가 로컬코인측에서 제공한 자료로 제작됐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서의 원작자 덱스터(Dexter)는 현재까지 이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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