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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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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대 인터넷 기업 GMO가 지난 목요일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GMO가 추진한 암호화폐 거래 및 채굴사업 관련 실적과 이를 바탕으로 변경한 향후 계획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2분기 동안 GMO가 암호화폐 관련 사업 운영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2천3백5십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GMO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연 지 1년 만에 창출해낸 기록이다. 해당 수치는 전 분기 대비 무려 7.3배나 증가했다. 암호화폐 채굴사업 수익 역시 1천6십만 달러 가량으로 1분기 대비 약 91.8% 증가했으나 해시레이트가 상승하여 예상치 못한 3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보고서에 기재된 GMO의 새로운 전략은 채굴기를 판매하기 전 내부에서 먼저 암호화폐를 채굴한 뒤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대중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GMO는 채굴하는 데 드는 전력 비용을 줄이기 위해 더 저렴한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는 것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GMO는 약 177,000개의 계정이 1년 만에 개설되는 등 암호화 거래소의 고객 계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수익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게다가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매출기반 플랫폼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수익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31&idx=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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