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긱 창업자 "바이낸스, 테러 자금 세탁 연루" 주장
코인긱의 창업자이자 BSV 진영 대표주자인 칼빈 아이어가 오늘 오후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시장 조작 외에도 테러 자금 세탁과 관련이 있다"며 "현재 글로벌 금융 당국이 테러 자금 세탁 조사에 나서고 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산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BSV 지지자인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를 사칭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BSV 상장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 블록스트림 CEO "BSV 상폐, 거래소 중립 유지해야"
아담 백 블록스트림 CEO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BSV 상장폐지 사태'에 대해 "나는 지금껏 거래소는 중립을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특정 자산에 대해 충분한 투자 수요가 있다면, 거래소는 이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특정 홍보인의 관점과 행위가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이는 정치적 또는 경쟁적인 인기 투표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ProgPoW 제3자 검증 위한 자금 조달 완료"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허드슨 제임슨(Hudson Jameson)이 "ProgPoW 알고리즘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시행하기 위한 5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기존 ProgPoW 알고리즘에서는 일부 전문화된 하드웨어 보유 유닛이 비교적 쉽게 채굴 보상을 취할 수 있었으나, 제3자 검증으로 일부 결함을 보완하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값비싼 설비를 구비하지 못한 채굴자가 보다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 美 워싱턴, 블록체인 기술 장려 법안 서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가 분산원장기술(DLT) 및 블록체인 기술 장려를 위해 발의된 법률 개정안(SB 5638)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워싱턴 전자인증법’을 일부 개정한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의를 확립, 비즈니스 거래 및 디지털 서명 등 분야 기술 활용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부여한다. 또한 기업 경영 프로세스 간소화,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자 서명 등 블록체인 활용을 통해 기업 거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한편 워싱턴은 암호화폐 채굴용 전기 요금 체계를 별도로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지난해 11월에는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2천 만 달러 규모의 ‘비트메인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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