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원, EOSIO v1.8.0-rc1 릴리즈

이오스(EOISO) 개발사 블록원이 오픈 소스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EOSIO v1.8.0-rc1을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버전에는 컨센서스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보안성과 사용성을 제고했다는게 블록원측의 설명이다. 한편, rc는 Release Candidate의 약자로, 해당 파일에는 추가적인 테스트 검증과 문서화 작업을 거친 후 릴리즈 될 내용이 담겨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2.08% 내린 4.6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퀘벡주, 암호화폐 채굴업체 대상 저가 전력 공급 방침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주 에너지관리공단 Régie de l’énergie이 2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채굴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방침을 발표했다. 해당 방침은 블록체인을 별도의 서비스 유형으로 분류,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368 메가와트(MW)와 더불어 300 MW를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업체가 해당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당국에서 제시하는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 해당 요구 조건에는 ▲일자리 창출 규모 ▲예상 투자 규모 ▲열회수(heat recovery, 폐기되는 열을 적당한 방법으로 일부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것) 시스템 구비 여부가 포함됐다.

▲ 트러플 스위트 스핀 아웃, 기관용 블록체인 개발툴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 프레임워크 트러플 스위트(Truffle Suite)가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개발업체인 컨센시스로부터 3백만 달러 자금을 조달, 스핀 아웃(기업 일부 사업을 분리해 회사를 설립)을 진행했다. 트러플은 해당 자금으로 기관 투자자 대상 블록체인 개발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JP 모건의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쿼럼(Quorum), 인텔의 모듈식 프레임워크 하이퍼레저 소투스(Hyperledger Sawtooth) 등을 통합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트러플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투자한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액소니(Axoni)와도 협력하고 있다. 액소니는 블록체인 주요 조직 중 하나인 DTCC(the Depository Trust and Clearing Corporation) 기술 채택이 확실시되며 예상 연간 처리 거래량은 10조 달러로 추산된다.

▲ 리서치 "2023년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CAGR 10% 이상"

PR뉴스와이어가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ReportLinke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이 2023년까지 10% 이상의 CAGR(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공급업체가 혁신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 통합, 다양한 기술 활용 등을 통해 해시율을 제고하는 한편 전력을 절감, 채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향후 수년간 업계 활성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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