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3...'탐욕 단계' 회복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50) 보다 13 포인트 오른 63을 기록했다.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를 회복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유로넷 월드와이드 자회사, 리플과 파트너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전자 결제와 거래처리 솔루션 부문 유수 글로벌 공급업체인 유로넷 월드와이드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송금 업체 리아 머니 트랜스퍼(Ria Money Transfer)가 리플(XRP, 시가총액 3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글로벌 결제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유로넷 월드와이드의 자회사 중 하나인 캐나다 소재 온라인 송금 업체 XE.com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XRP 상장을 암시하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0.12% 오른 0.3038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댄 라리머 "ETH 확장성 1,000배 높아져도 EOSIO 4배 수준"

EOS 창시자 댄 라리머(Dan Larimer)가 2일(현지 시간)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샤딩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확장성이 현재보다 약 1,000배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지만, ETH 네트워크가 1,000 배 빨라져도 EOSIO의 현재 속도의 4배 미만 수준이다. 또한, 샤딩 솔루션은 ETH 2.0의 마지막 두 단계에서 실현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때 EOSIO의 확장성은 지금보다 몇 배는 높아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LUNA, 7일 코인원 원화마켓에 최초 상장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테라의 상호보완적 마이닝 토큰 루나(LUNA)를 오는 7일 최초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LUNA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토큰으로, 테라 가격 변동 시 LUNA의 추가발행 및 소각을 통해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LUNA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해 생성되며, 테라 거래액 증가 시 LUNA 가치도 따라서 증가하는 구조다. 테라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360억원 규모의 시드 펀딩을 유치한 바 있으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 바이낸스 산하 바이낸스 랩, OKEx, 후오비 캐피탈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의 투자 자회사가 다수 참여했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를 티몬, 배달의 민족 같은 국내외 유명 이커머스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암호화폐 상용화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