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IT 정보사이트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 성장 잠재력 大"

미국 IT 정보 사이트 해커눈(Hackernoon)의 미디움 게시글에 따르면, 2019년 아시아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대한 VC투자가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 데이터 플랫폼 InWara에 따르면, 지난 4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에 총 3.41억 달러의 VC자금이 조달됐으며, 그중 59%인 2억 달러가 국내 기업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기업이 약 12%인 4천만 달러, 베트남이 3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4월 아시아의 기업에 투자된 자금은 총 2.43억 달러로 전체 VC투자금액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커눈은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도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4월 싱가폴의 ICO 금액은 전세계 ICO 모금액의 40%인 2.14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이 4,600만 달러, 일본 3,000만 달러, 한국 2,700만 달러, 인도 5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커눈은 "이는 첫째 점점 더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는 기술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며 "두번쨰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구와 적절한 금융 구조의 부재는 아시아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주요 시장이 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7...'탐욕 단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6) 보다 1 포인트 오른 67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개선됐음을 나타내며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비탈릭 부테린 "BSV 시총, 과대평가 됐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최근 한 연설에서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5위)의 시총은 과대평가 됐으며,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4위)의 시총은 과소평가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BCH 커뮤니티가 최근 메인넷에 Schnorr Signatures 구현 계획을 발표하며 테스트넷에서 해당 서명 방식을 시범운용하고 있다. 이는 진정한 기술력의 구현"이라고 덧붙였다.

▲ 58COIN, 코인 간 거래 마켓 3차 업그레이드 완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58CO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코인 간 거래 마켓의 제3차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58COIN 측은 2017년 12월 코인 간 거래 마켓을 오픈한 이후 512일 동안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 및 안전성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스티븐(Steven) 58COIN 운영 총괄은 "코인 간 거래 수수료 정책은 지속될 것이며, 유동성은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향후 커뮤니티 및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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