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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2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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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암호화폐와 ICO 관련 규정을 도입한 이후 여러 기업이 영업 허가 라이센스를 신청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약 50개의 ICO 프로젝트가 승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고 5개의 포털 사이트가 오픈 예정이다. 이외에도 2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라이센스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 체계는 지난 7월 16일 발표됐다.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규제 기관인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7월 24일 암호화폐 사업 라이센스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라이센스를 신청했거나 관심 있는 상태인 회사 수를 공개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 사무총장 라피 수차리타쿨(Rapee Sucharitakul)은 약 50개의 기업이 토큰 발행에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5개의 기업이 ICO 포털 오픈에 관심을 보이는데 그중 3개는 이미 사이트를 오픈했다.

라이센스를 신청한 회사 중에는 코인 에셋(Coin Asset)이 있는데, 이 회사는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된 태국 암호화폐 개래소이며 약 10,000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증권거래위원회가 라이센스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는 동안 임시로 90일 동안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또한, 해당 거래소는 ATM 운영 라이센스도 신청했다. 신청 승인이 완료되면 태국 주요 국제공항에 암호화폐 ATM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34&idx=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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