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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2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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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토큰 라파엘 코스만 공동 설립자, “비트파이넥스-테더 논란, 전혀 놀랍지 않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검찰 총장이 암화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약 9,850억원의  영업 손실을 메우기 위해 테더(Tether)로부터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비트파이넥스 모회사 아이파이넥스(iFinex)를 기소한 사실에 대해 트루USD 발행사 트러스트토큰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설립자이자 프로덕트&개발 부서장인 라파엘 코스만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해 트러스트토큰을 시작할 때 이미 예측한 이슈였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이슈에서 탈피하고자 본인들이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하게 사용 가능한 프로덕트를 개발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최초로 에스크로 모델을 도입하여, 트루USD와 연동된 달러화를 분리시키고 써드파티 신탁회사만이 인증받은 토큰 홀더들에게 자금을 발행하고 있다”며 “그 당시에는 터무니 없거나 과한 조치인 것으로 보일 수 있었던 방식이 지금은 신뢰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러스트토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매 월 세계적인 회계 법인과 손잡고 에스크로 잔고에 대한 자금 감사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간 자금 승인 대시보드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라파엘 공동 설립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소유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는 우리밖에 없다”면서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간에 혐의가 제기된 것과 같은, 그 어떠한 이해충돌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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