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저, 노무라와 파트너십 결렬 사실 무근...단순 지연
블록체인 기업 렛저(Ledger)의 파스칼 고티에 CE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노무라 증권과의 파트너십이 결렬되지 않고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다만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암호화폐 자산 수탁 솔루션 서비스 출시 시점이 2020년까지 지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렛저 측은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와 손잡고 기관투자자를 타깃으로 한 암호화폐 자산 수탁서비스 업체 고마이누를 설립한 바 있다. 그러나 관련 서비스 출시가 지연되면서 일각에서 파트너십 결렬 의혹이 제기됐다.
▲ 美 SEC, 6월 증권 중개인 회의에서 암호화폐 중점 논의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가 오는 6월 27일 증권 중개인 회의(Broker-dealer meating)에서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본 회의는 시카고 연방 준비은행에서 개최되며, 인터넷 보안 및 디지털 자산 거래 등 금융 당국 규제 필요성이 대두되는 핵심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 NPO 단체, 방코르와 손잡고 케냐 암호화폐 거래 지원
미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브레이커매그(Breakermag)에 따르면 비영리단체(NPO)인 그래스루츠이코노믹스(Grassroots Economics)가 탈중앙화 네트워크 기반 토큰 환전 서비스 제공 업체 방코르(Bancor)와 협력, 케냐 지역 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거래 시스템인 '사라푸 네트워크(sarafu network)'를 출시했다. 해당 네트워크는 그래스루츠이코노믹스가 현지 지역 당국과 추진 중인 하이퍼 로컬 통화 시스템의 일환으로, 현재 케냐 9개 지역 거주민이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암호화폐 지갑 및 문자 발송 등으로 디지털 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사라푸 네트워크 디지털 지갑 개수는 2,000여 개로 추산된다. 한편 최근 방코르가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케냐 일부 지역 암호화폐 보급율은 70%으로, 현지 암호화폐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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