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ker DAO 투자자, 대출 수수료 인상 동의
암호화폐 기반 대출 프로젝트 메이커 다오(Maker DAO)가 토큰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DAI 대출 수수료 인상에 동의한다는 의견에 다시 한번 힘이 실렸다. 프로젝트 측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2라운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수료 인상이 정식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 美 민주당 대선 후보, 암호화폐 정책 성명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측 후보 중 한명인 앤드류 양(Andrew Yang)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정책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어떻게 취급하고 규제할지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시기"라며 "토큰의 정의, 토큰의 증권법 적용, 암호화폐 판매 및 거래에 대한 과세, 당국의 규제 권한 등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미국의 각 주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서로 상반된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의 해당 분야 투자가 다른 국가보다 뒤쳐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첫 대선 후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앤드류 양은 암호화폐 지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선거운동 기부금을 암호화폐로 받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 뉴욕 당국, 비트렉스 라이센스 불허 이유 설명...북한·이란 계좌 발견도
뉴욕 금융감독청(DFS) 산하 은행 서비스 감독 부서 부책임자인 시린 에마미(Shirin Emami)가 미디어 코인데스크를 통해 '비트렉스(Bittrex)가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를 발급받지 못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중장기적인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부재. 이와 관련된 개선 명령 불이행
둘째. 부족한 고객 신원 인증 시스템. DFS 모니터링 결과 가짜 계정의 70%가 활성화. 샘플 계정의 39%가 신분 확인 불가. 샘플 계정 내 2개의 북한 계좌, 2개의 이란 계좌 확인
셋째. 무분별한 상장.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비공식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상장 결정
시린 에마미 부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당국이 비트렉스의 라이센스 신청을 무시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국은 규제 요구 사항과 개선점을 재차 강조했으며 개선의 여지를 주었다. 그러나 비트렉스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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