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Ex, 선물 분기물 상위 트레이더 롱·숏 비율 현황

19일 오전 9시 기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BTC 선물 분기물 리더보드(포지션 보유량 TOP 100) 트레이더들의 BTC 롱 포지션 비율은 15.79%, 숏 포지션 비율은 25.34%를 기록했다. ETH 선물 분기물 리더보드 트레이더들의 롱·숏포지션 비율은 각각 16.99%, 20.86%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OKEx의 BTC 선물 포지션 규모는 5.85만 BTC으로 전날 대비 0.8% 감소했고, ETH 선물 포지션 규모는 71.36만 ETH로 전날 대비 5.5% 증가했다.

▲ 비체인, 기업 타깃 BaaS 플랫폼 출시

비체인(VET, 시총 25위)이 18일(현지시간) 진행된 '비체인 서밋 2019'에서 엔터프라이즈 급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BaaS(Blockchain as a Service) 플랫폼 '툴 체인(Tool Chain)'을 발표했다. 기업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개발 자원 없이 일정한 수준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안토니오 세나토레 딜로이트 CTO가 툴 체인의 자문 위원회의 구성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VET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88% 오른 0.0073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폭스바겐, IBM 지원 코발트 추적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IBM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코발트 공급망 추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코발트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공급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에는 자동차 회사 포드, 한국의 LG 화학, 중국의 화유코발트(Huayou Cobalt)등이 참여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인 RCS 글로벌(RCS Global)도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 美 특검 보고서 "대선 개입 러시아, BTC로 서버 임대"

미국 현지 미디어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가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한 뮬러 특검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가 미국 정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현지 서버 장비를 임대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해당 서버 장비를 통해 여론 조작 및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 스캔들이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 캠프가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의혹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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