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암호화폐 평균 투자액 693만원…1년새 64%↑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지난해 12월 서울·수도권과 6대 광역시 소재 만 25∼64세 성인 2,53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암호화폐 평균 투자액이 693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전년(422만원) 보다 64.2% 증가한 수치다. 재단은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대하고 추가 매수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또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4%로 전년(6.4%) 대비 소폭 상승했으냐, 현재 암호화폐를 소지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92.6%) 가운데 앞으로도 투자의향이 없다는 응답률은 73.1%로 전년(69.9%)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해킹 등 안정성 우려'(41.2%)에 이어 '높은 가격 변동성'(33.3%)과 '복잡하고 어려운 이용방법'(10.8%)이 그 뒤를 이었다. 재단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망이 없어 투자자들이 가짜뉴스 등에 피해를 보기 쉬운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가상화폐 투자의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을 계속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OKEx, 선물 분기물 상위 트레이더 롱·숏 비율 현황
2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BTC 선물 분기물 리더보드(포지션 보유량 TOP 100) 트레이더들의 BTC 롱 포지션 비율은 17.17%, 숏 포지션 비율은 20.92%를 기록했다. ETH 선물 분기물 리더보드 트레이더들의 롱·숏포지션 비율은 각각 25.97%, 16.91%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OKEx의 BTC 선물 포지션 규모는 5.27만 BTC으로 전날 대비 3.65% 감소했고, ETH 선물 포지션 규모는 64.13만 ETH로 전날 대비 2.34% 감소했다.
▲ 암호화폐 전문가 "BTC, 다음 불마켓 시가총액 1조 달러 전망"
암호화폐 투자 안내서 '크립토에셋츠(Cryptoassets)'의 저자 크리스 버니스키(Chris Burniske)가 방금 전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1년 1월, BTC는 12주년을 맞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 연평균 10배의 가치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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