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렉스 "뉴욕 당국 지목한 북한 계좌 2개, 한국인 소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Bittrex)가 22일(현지시간) 뉴욕 규제 당국이 지목한 2개의 계좌의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검열 결과, 북한 계좌로 알려진 2개의 계좌는 IP 등 관련 자료가 모두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의 것이었다. 가입 당시 실수로 북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북한 계좌로 판단된 2개의 계좌는 앞서, 뉴욕 금융감독청(DFS) 산하 은행 서비스 감독 부서가 '비트렉스(Bittrex)의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를 발급을 거부한 이유 중 하나다.

▲ 후오비 글로벌, 23일 12시 30분 ATOM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오는 23일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간) 코스모스(ATOM, 시가총액 1809위)를 BTC, ETH, USDT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거래소 내 ATOM 지갑은 이미 생성된 상태며, 출금은 29일 오후 3시 30분에 오픈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TOM은 현재 14.46% 오른 5.8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스라일 공과대학,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교수 기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이스라엘 소재의 테크니온(Technion) 공과대학이 해당 대학의 엘리 벤 사손(Eli Ben-Sasson) 교수를 기소했다. 교수가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술 회사를 설립했고, 이는 대학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다. 테크니온 공대는 법원에게 해당 기술 회사의 50% 지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디어에 따르면, 벤 사손 교수는 블록체인 솔루션업체 스타크웨어(Starkware)의 공동 설립자이자 수석 과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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