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거래 매칭 엔진' 개발인력 감축...기관투자자 고객에 집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시카고 소재 '코인베이스 마켓' 사업부를 폐쇄하고 고빈도 거래에 사용되는 매칭 엔진 개발 인력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기관투자자 고객과 장외거래 등 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업계의 구글이 되기 위해서는 큰 베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포브스 기고자, BTC 성장 가속화 3요소 선정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암호화폐 부문 기고자 카일 토피(Kyle Torpey)가 향후 5년간 비트코인(BTC)의 가격 상승과 보급화를 가속화할 3개 요소를 선정했다. 그는 첫번째로 "BTC의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프로토콜 레이어 사용"을 꼽았으며, 두번째로 "거래소들의 BTC 선물 채택으로 대표되는 BTC의 금융화"를, 마지막으로 "향후 소득 증대와 더불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에 매우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를 BTC 성장을 가속화할 요소로 선정했다.

▲ 랜 노이너 "이번 BTC 랠리, 펀더멘탈 '튼튼'...훨씬 고무적"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랜 노이너(Ran NeuNer)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비록 이번 BTC 랠리는 제한적이고 계산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사용 사례와 사용성을 지닌 토큰들이 상위에 오르며 튼튼한 펀더멘탈을 보여주고 있다"며 "과대광고와 불합리성에 바탕을 둔 지난번 랠리보다 훨씬 더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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