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FSA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시 사업자 등록 불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이 "기업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할 때, 사업자 등록을 재차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FSA는 "비즈니스 모델 혹은 내부 컨트롤 시스템에 변화가 있을 시에만 사용자 보호 시스템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후오비 재팬(Huobi Japan)과 피스코(Fisco)을 대상으로 진행된 압수수색에 대해선 "해당 거래소들의 주요 주주들의 지분 구조가 변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후오비 재팬은 비트트레이드(Bittrade)를, 피스코는 자이프(Zaif)를 인수한 바 있다.

▲ 비트렉스, 美 로드 아일랜드 주 달러 마켓 추가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랙스가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에서 달러 마켓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트렉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DC, 몬테나, 켄터키, 아리조나, 콜로라도, 아이오와, 매사추세츠 등 미국 40여개 지역의 달러 마켓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리서치 "현존 암호화폐 관련 펀드 700개 상회...지속 증가 전망"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크립토펀드리서치(Crypto Fund Researc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700개 이상의 암호화폐·블록체인 투자 펀드가 생겨났다. 그 중 벤처펀드(venture funds)가 헤지펀드(hedge fund) 규모를 넘어서며 암호화폐 투자 펀드중 가장 많은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239개의 신규 암호화폐 관련 펀드가 생겨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올해 암호화폐 펀드의 증가 추이는 소폭 가라앉겠지만, 그 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현재 암호화폐 관련 펀드의 절반은 미국이 차지 하고있으며, 동유럽과 러시아, 케이맨 제도 등 사법 관할 구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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