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佛 암호화폐 규제 방안, 획기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최근 프랑스 당국이 발표한 규제 방안은 암호화폐 업계의 '아방가르드(전위예술)'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금융시장관리국(AMF)이 발표한 규제 초안은 암호화폐 스타트업과 은행 간 갈등을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방안"이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당국의 규제를 받는 대신 은행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中 유명 투자자 "USDT 추가 발행, 공급 초과로 볼 수 없다"
중국 유명 암호화폐 업계 인사 자오둥 디그룹 창업자가 테더 재단이 USDT를 추가 발행한 것에 대해 "초과 공급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시장에 있는 USDT는 어떻게 풀리는 것일까? 당신이 테더에 1달러를 주고 1USDT를 구입하게 된다. 여기서 테더는 0.1%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이게 전부이다. 그렇다면 USDT의 '초과' 공급 여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두개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USDT의 공급량이 테더가 비축하고 있는 달러를 넘어서는 것. 또다른 하나는 USDT 공급량이 시장의 수요를 초과하는 것이다. 전자는 테더 재단이 자금을 유용하지 않는 한 발생하지 않는 일이다. 후자는 USDT의 가격에서 알 수 있다. 현재 USDT 거래에는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수요와 공급에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초과 공급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이어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냈고, USDT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테더 측이 추가 발행에 나선 것이다. 테더의 추가 발행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은 옳지 않다. 테더는 '추가' 발행된 것이지 '초과' 발행된 것이 아니다. 만약 시장에 수요에 의해 추가 공급에 나선 것이 아니라면, 테더의 가격은 붕괴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테더 측이 이번달 네차례에 걸쳐 총 2.4억 USDT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업계 전문가, PoS 프로토콜 한계성 지적 릴레이
중국 현지 블록체인 미디어 바비터(巴比特)에 따르면, 찰리 리(Charlie Lee)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6위) 창시자가 "PoS의 타당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으며, 미래에 무슨일이 생길지에 대해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네로(XMR, 시가총액 12위) 수석 개발자 히카르도 스파그니(Riccardo Spagni)는 "PoS는 복잡하고 안전하지 않아 블록체인에 잘 적용될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웨일 판다(WhalePanda) 역시 "PoW가 유일하게 운영 가능한 매커니즘"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히카르도(Riccardo)는 "연구 차원에서 모든 컨센서스 매커니즘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최소 10년 이후에는 현재 매커니즘들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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