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100만평 규모 블록체인 도시 건설 계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라카 해협 도시'라는 블록체인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도시 규모는 835에이커(약 100만 평) 상당이며, 프로젝트 초기 단계 목표 자금 조달액은 1억 2,000만 달러다. 해당 도시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와 글로벌 최대 건설 업체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中国建筑工程公司)가 지원하며 블록체인 관광 명소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관련 교육 서비스 지원을 프로젝트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연간 예상 방문 관광객은 3백만 명이다.
▲ 나이키 암호화폐 관련 상표 출원…자체 토큰 활용 검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크립토킥스(Cryptokicks)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lock.com이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상표 등록이 허가되면 나이키는 자체 상품에서 해당 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나이키 측은 해당 상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자사 온라인 마켓 내 디지털 화폐 활용 방안을 함께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Gerben 로펌의 Josh Gerben 상표 출원 전문 변호사는 “나이키가 크립토킥스를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나이키는 사업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키의 디지털 비즈니스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 마운트곡스, 채무 배상 계획 제출 기한 10월 28일로 연기
마운트곡스(Mt.Gox)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신탁 관리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ubuaki Kobayashi)가 이번 달 26일로 예정돼 있던 채무 배상 계획 제출 기한을 오는 10월 28일로 연기했다. 마운트곡스 측과 고바야시 노부아키는 계획안 작성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도쿄 지방 법원에 정식으로 기한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마운트곡스 해킹 피해자 채권단 대표인 앤디 파그(Andy Pag)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당시 그는 "마운트곡스의 주요 채권자인 미국 기업 코인랩(Coinlab)의 피해액 반환 소송이 최대 2년까지 걸리 수 있다”며 “법률 절차 복잡성 등을 고려 할 때 채권단 피해액 변제가 최장 수 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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