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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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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유명 투자자, "비트파이넥스 8.5억 달러 동결 자금, 몇 주 내 풀릴 것"

중국 유명 암호화폐 업계 인사 자오둥 디펀드 창업자가 방금 전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파이넥스 지안카를로(Giancarlo) CFO에 문의한 결과 "현재 묶여 있는 비트파이넥스의 8억 5,000만 달러 자금에 대한 해제 조치 가능성이 100%"라며 "다만 몇 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자금은 비트파이넥스가 아닌 거래소 이용자의 것으로 누구도 자금을 동결할 권리는 없다. 이번 사태는 미국 당국의 음모이며 월가와 경쟁 스테이블 코인은 혼란한 틈을 타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한다. 이럴 때 일수록 투자자는 변별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버스탁 자회사, 19개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버스탁닷컴(Overstock.com)의 블록체인 투자 자회사 메디치 벤처(Medici Ventures)가 결제, 은행, 금융자산, 신분인증, 자산관리, 공급망, 투표 등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스타트업 19곳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버스탁의 조나단 존슨(Jonathan Johnson) 前 회장은 "투자 결정함에 앞서 기술자, 산업 전문가, 마케팅 및 영업 관리 팀 역량 수준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밝혔다.


▲ 비트파이넥스 측 관계자 “8.5억 달러 손실 은폐설, 일각에선 준비금 충분 의미로 해석”

26일 뉴욕검찰청이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8억 5,000만 달러 손실 은폐 의혹을 제기한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비트파이넥스가 공식 성명을 통해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재정적으로 강하다. 그 동안 테더는 준비금 미달, 회계 감사 등 투명성 관련 의혹을 받아왔지만 이번 사태 이후 일각에서는 오히려 테더가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비트파이넥스의 마케팅 총괄인 Kasper Rasmussen은 “테더 준비금은 시중에 유통 중인 USDT 수량과 같거나 많다. 게다가 100% 은행에 예치된 달러와 연계돼 발행된다. 최근 12시간 시세 현황으로 미뤄볼 때 암호화폐 시장이 조만간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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