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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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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印 정부,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 실질 협의…차기 정부 논의 가능성

인도 현지 미디어 The Economic Times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을 위한 실질적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업계 소식통 인터뷰를 인용 "인도 당국의 '2019년 암호화폐 금지 및 디지털 화폐 규제 법안' 초안이 이미 관련 정부 부서에 배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 초안 작성은 수바시 찬드라 가르그(Subhash Chandra Garg) 인도 경제부장관이 담당했으며, 5월 말 총선 이후 차기 정부에서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미디어는 보도했다. 한편 미디어는 익명의 한 정부 관계자를 인용, "경제부서(DEA), 국세청(CBDT), 관세·간접세 중앙위원회(CBIC), 투자자교육보호관리국(IEPFA) 등 다수 정책 부서가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 및 발행 전면 금지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더블록 애널리스트 "비트파이넥스 동결 자금 회수 못할 시 손실 메우는데 3년 이상 소요"

26일 비트파이넥스 8.5억 달러 손실 은폐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된 가운데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더블록의 애널리스트 Larry Cermak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파이넥스의 2017년, 2018년 영업이익은 대략 1억 3,000만 달러, 2억 5,000만 달러”라며 “해당 수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비트파이넥스가 동결 자금을 회수 못할 시 손실을 메우는 데 필요한 시간은 3년 이상”이라고 말했다.


▲ 더블록 “1.85억 달러 BTC·ETH, 비트파이넥스 콜드월렛 출금 정황 파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토큰애널리스트(TokenAnalyst) 데이터를 인용, 26일 6시35분(GMT) 기준 8,900만 달러에 해당하는 1만 7,250 BTC가 비트파이넥스 BTC 콜드월렛에서 출금된 정황이 파악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갑 잔액은 10만 2,285 BTC(약 5억 2,550만 달러)다. 동시에 비트파이넥스 보유 ETH 콜드월렛에서 9,600만 달러에 해당하는 63만 3,300 ETH가 출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갑 잔액은 162만 ETH(약 2억 4,560만 달러)다. 미디어는 해당 암호화폐가 비트파이넥스 소유 지갑으로 이체된 것인지, 비트파이넥스 고객이 개인 지갑으로 이체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는 뉴욕 검찰총장실이 비트파이넥스에 8억 5,000만 달러 규모 손실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트파이넥스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뉴욕 검찰총장실이 제시한 증거는 사실이 아니며 해당 자금은 손실이 아닌 보호 받고 있는 압류 자금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트파이넥스 측은 해당 자금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재무 상태는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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