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OS 기반 스테이블 코인, EOSDT 등장

EOS 전문 미디어 IMEO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EOS 월드 엑스포에서 이퀼브리엄(Equilibrium) 팀이 EOS 기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EOSDT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EOSDT는 EOS 메인넷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화에 고정된다. 동시에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과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 ETH 개발자, ProgPow 검증 위한 자금 모집 완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ProgPow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자금 모집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부터 개발자들은 제 3자에 의한 ProgPow 코드 검증을 위한 자금을 모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행된 주간 회의에 따르면, 개발 보상 플랫폼인 깃코인(Gitcoin)에서의 크라우드 펀딩, 커뮤니티 내 익명 기부금을 통해 목표로 했던 5만 DAI(5만 달러) 자금 모집을 모두 완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검증의 목적은 ProgPow가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채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ProgPow는 ASIC 기반의 채굴을 차단하는 작업증명 알고리즘이다.

▲ SBI 산하 거래소, 내년 STO 서비스 정식 출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SBI 홀딩스 산하 거래소 SBI 버추얼 커런시스(SBIVC)가 26일(현지시간) STO(증권형 토큰 발행) 서비스를 내년 께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합법적인 STO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본 당국의 금융상품거래법 및 자금결산법 개정을 기다리기 위한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SBIVC는 일본 금융청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합법적 암호화폐 거래소다.

▲ 팍소스, 테더 사태 틈타 1000만 달러 규모 추가 발행

뉴욕 검찰청과 비트파이넥스 간에 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밤사이 테더의 경쟁 상대인 스테이블 코인 팍소스(Paxos) 측이 1000만 달러 규모의 코인을 추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파이넥스는 USDT를 발행하는 테더의 주요 관계사다. 이와 관련해 채드 카스카릴라 팍소스 CEO는 "밤사이 자사 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 검찰총장은 암화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8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테더로부터 준비금을 받은 사실을 은폐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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