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泰 SEC 관계자 "암호화폐 규제 조치, 영구적인 것 아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태국 금융위원회(SEC) 핀테크 총괄 Achari Suppiroj이 "태국 당국은 단 한번도 암호화폐에 영구적인 금지 조치를 취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그는 "태국 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 틀을 마련한지 3개월 만에 가상화폐를 디지털 자산으로 분류했다. 과거 사기성 ICO 프로젝트가 투자자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시장 리스크를 높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태국 정부는 기술 혁신과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태국 정부는 업계 규정에 부합하는 회사만이 ICO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CO 전문 부서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면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자격을 갖춘 업체만 SEC 비준 절차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블룸버그 통신 “비트파이넥스 사태 연루 업체, 과거 쿼드리가CX 주요 협력사”
미국 경제 미디어 블룸버그 통신이 비트파이넥스 8억 5,000만 달러 손실 사실을 공개한 뉴욕 검찰 측 발표문 중 언급된 크립토캐피탈(Crypto Capital Corp.)이 최근 파산한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 CX)의 주요 협력 업체였다는 정황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텐 대표는 2018년 5월 17일 이메일에서 “크립토캐피털은 상당히 쓸모 있는 회사다. 크립토캐피털은 고객 자금 이체 및 보관, 대외 거래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크립토캐피털은 우리가 보유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25일(현지시간) 뉴욕 검찰은 비트파이넥스가 별도 서면 계약 혹은 보증 없이 8억 5,000만 달러를 바나마 소재 크립토 캐피탈에 송금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테더 준비금 7억 달러를 사용하고 해당 사실을 투자자에 공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SnapEx CMO “글로벌 비즈니스 지속 확장할 것"
글로벌 암호화폐 계약거래 플랫폼 SnapEx(스냅엑스)의 CMO 위웨이양(于维洋)이 빅토리아 하버 블록체인이 개최한 제 1회 타이완 살롱(Taiwan Salon)에서 “최근 블록체인 산업의 잔반적인 하락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SnapEx의 설립 배경”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해 아시아-태평양 시장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napEx는 현재 세이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베트남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로 10배~100배 비율의 USDT 기반 암호화폐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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