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리플 옹호자, XRP 세계 매개 통화 부상 기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Zycrypto)가 27일(한국 시간) ‘리플, 세계 주요 매개 통화 될까’라는 장문의 칼럼을 통해 리플이 옹호자들 사이에서 세계 주요 매개 통화로 부상할 것이라는 믿음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칼럼은 "리플 옹호자는 리플이 기타 암호화폐가 대체할 수 없는 속도, 유동성 등을 확보했으며, 향후 리플이 일상 생활에 깊숙히 침투,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믿고 있다"며 "특히 주요 국제 기관이 XRP를 매개 통화로 활용한다면 이는 곧 일종의 화폐로서 XRP를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그 자체만으로도 디지털 자산 도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공식 해명 메일 발송...레딧 유저 전문 공개
레딧 유저 GooseG17가 비트파이넥스가 발송한 공식 메일을 수신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일에서 비트파이넥스는 양호한 재무 상태를 재차 강조하는 한편, 8억 5,000만 달러 손실을 메우기 위해 비트파이넥스가 테더로부터 준비금을 받은 사실을 은폐했다고 밝힌 뉴욕 검찰에 강력히 반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검찰은 맨해튼대법원에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 관련 청원서 및 근거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뉴욕 당국은 해명할 기회는 물론, 사전 통지조차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관련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자료는 충분한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이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품게 합니다. 뉴욕 검찰이 제출한 문건을 비롯해, 일방적 주장에 대해 강력히 의혹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비트파이넥스 재무 상태는 양호하며 8억 5,000만 달러 손실 주장은 완벽히 잘못된 것입니다. 비트파이넥스 측은 동결된 자금 회수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관련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것입니다. 비트파이넥스는 자금 회수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논거를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비트파이넥스는 이후에도 투자자 신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中 유명 투자자 ”비트고, 업계 퇴출 마땅"
중국 유명 암호화폐 업계 인사 자오둥 디펀드 창업자가 방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홍콩 소재 비트파이넥스는 암호화폐 월렛 및 수탁(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코(Bitgo)가 제안한 방안 때문에 12만 BTC 잃었다. 비트고는 고객에 보험 상품으로 리스크를 방지한다고 광고했지만 해킹 발생 이후 해당 광고를 조용히 내렸고 피해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이제 와서 비트파이넥스를 퇴출시켜야한다고 주장하는 비트고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비트고야말로 업계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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