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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지분 증명 알고리듬은 블록체인 시스템의 새로운 이정표”, 알고랜드 두 번째 한국 밋업 성료
  • 기사등록 2019-05-23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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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지분 증명 알고리듬은 블록체인 시스템의 새로운 이정표”, 알고랜드 두 번째 한국 밋업 성료 


-  두번째 한국 밋업을 통해 순수지분증명 알고래즘, 인센티브 시스템 등 핵심 기술과 메인넷, 더치 옥션 등 로드맵에 대한 상세한 내용 소개

-  알고랜드의 한국 커뮤니티의 성장과 확장을 기대


지난 22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의 두번째 한국 밋업이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블록72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알고랜드의 글로벌 커뮤니티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한국 밋업에서는 알고랜드의 리서치 수석 징 첸(Jing Chen)박사가 연사로 나서 알고랜드의 핵심 기술과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 


징 첸 박사는 “알고랜드는 순수 지분 증명(Pure-Proof-of-Stake)을 통해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알고리듬을 이미 이론적으로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2단계로 진행되는 순수 지분 증명의 첫번째 단계에서는 알고랜드 네트워크의 블록 생성자가 토큰 보유자 중에서 무작위로 1명이 선정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다시 무작위로 뽑힌 1천 명이 1단계에서 뽑힌 위원이 생성한 블록을 검증한다. 





징 첸 박사는 “모든 블록이 생성될 때 마다 매번 새로운 위원이 선출되어 위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면서 일반적인 위임 지분 증명보다 훨씬 탈중앙화에 가깝다”고 언급하며 알고랜드의 순수 지분 증명의 절차와 이론에 대한 수학적 증명도 덧붙였다. 


핵심 기술에 이어 로드맵 발표에서는 다가오는 메인넷과 더치 옥션으로 진행되는 ICO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알고랜드는 최근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테스트넷을 알고랜드의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플랫폼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징 첸 박사는 “테스트넷은 다가오는 메인넷과 플랫폼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한국의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알고랜드의 테스트넷에 신청하고 커뮤니티를 리드할 자격이 주어지는 엠베세더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더치 옥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인센티브 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징 첸 박사는 “더치 옥션을 통해 알고랜드는 토큰 세일 가격을 일방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커뮤니티가 직접 결정하도록 할 예정” 이라며 “이는 알고랜드가 플랫폼에 차용할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거래 비용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시스템과도 같은 지향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행사를 마무리하며 징 첸 박사는 “앞으로 커뮤니티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메인넷과 더치 옥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 알고랜드의 커뮤니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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