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머 창시자 “블록체인 진정한 도입 위해 기본 경제 모델 확립 필요”
부머(BU, 시가총액 1,837위) 창시자 궈창(郭强)이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토큰 관련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블록체인은 기존 인터넷이 해결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토큰 경제학 측면의 기본 원리와 자체 메커니즘 및 인센티브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술 잠재력을 최대한 확대, 기술 도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기업들이 기술적인 역량만 강조한 나머지 생태계 내부 경제 모델 구축 문제는 중요시 여기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있어 기본적인 원리 구조를 확립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댑은 블록체인 도입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 부머는 세컨드 레이어 프로토콜(블록체인 사용성 제고를 위해 데이터가 최종적으로 저장되는 컨센서스 레이어와 댑 사이에서 기능하는 인프라) 등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댑이 보다 빠르게 도입,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국 디지털기업 CEO "정부 분야 블록체인 활용 잠재력 大"
호주 미디어 The Mandarin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에이전시(Digital Transformation Agency)의 임시 CEO인 피터 알렉산더(Peter Alexander) 가 현지 상원 평가에서 “블록체인은 여전히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며 "특히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은 정부 업무 분야 활용 잠재력이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디어는 최근 호주 연방 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DATA61과 호주컴퓨터협회(Australian Computer Society)가 공동으로 진행한 보고서를 인용, "블록체인 기술 단기 성과에 여전히 의문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정부 업무 등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데 업계 다수 전문가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본 기업 65%, 블록체인 미래에 긍정적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Gartner)재팬의 설문조사에서 '향후 10년 사회 및 비즈니스에 블록체인은 어떠한 영향을 줄까'라는 질문에 65%의 일본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가 전했다. 또한 다수의 응답자는 "블록체인은 인터넷에 영향을 끼쳐, 에어비앤비(Airbnb)처럼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이밖에 블록체인을 이해하는 경영진은 16.7%로, 지난해 2월(27.8%)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가트너는 "해당 결과는 경영진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추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