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스트 "IEO, 시장 회복 견인 못해"
드렉 휴즈 블록체인 캐피털 투자 애널리스트가 미디엄을 통해 "IEO가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을 직접적으로 견인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그는 "IEO는 결국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투기 심리를 자극하는 매커니즘으로 움직인다"며 "그러나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들은 통상 IEO를 통해 자금을 모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IEO를 통해 거래소 플랫폼 토큰의 가격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FSB, 암호화폐 자산 규제 관리 기관 리스트 발표
일본 중앙은행의 공지에 따르면, 국제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안정화위원회(FSB)가 지난 5일 암호화폐 자산 규제 관리 기관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11~12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에 제출됐다. 리스트에는 FSB 소속 각국 금융 당국 및 기관과 글로벌 범위의 암호화폐 자산 관련 기구가 포함됐다. FSB는 금융분야 규제와 감독에 관한 국제기준 등을 마련하고 금융당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한 국제기구다. 20개 국가의 중앙은행 및 재무당국이 위원회에 포함되어 있다.
▲ 고래 자금 이동 급증...1억 달러 규모 BTC 이체 발생
지난 2주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낸 가운데, 비트코인 월렛 간 대규모 이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내, 소유주가 밝혀지지 않은 비트코인 고래 월렛에서 2만 BTC가 이체됐다.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월렛이 대규모 자금을 이동시킨 것은 지난 201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외에도 지난주 금요일 BCH 고래 주소에서 누적 110만 BCH가 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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