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팽크체인 CEO "아라곤, 이더리움 경쟁 플랫폼 개발에 투자 제한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체인뉴스(ChinNews)에 따르면 성인용 엔터테인먼트 앱인 스팽크체인(SpankChain) CEO인 Ameen Soleimani가 “아라곤(Aragon)이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많은 자금 및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경쟁사이자 패리티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폴카도트(Polkadot)를 기반으로 아라곤체인(AragonChain)을 구축하려고 한다. 아라곤이 폴카도트 관련 개발에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라곤 토큰 보유자 대부분은 이더리움 생태계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이익 관계자다. 이들은 아라곤이 이더리움 관련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폴카도트 프로젝트 주요 지지자 중 한명인 Ryan Zurrer은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커뮤니티 핵심 관계자는 이더리움과 폴카도트가 경쟁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은 함께 블록체인 시장을 키우고 발전시켜야 하는 관계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Lane Rettig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소 이른 경고일수는 있으나 이더리움이 확장성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블록체인 업계 '이해 상충' 관련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연초에는 이더리움의 클라이언트인 패리티의 개발자 아프리 쇼든이 폴카도트와 이더리움 개발에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커뮤니티를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BTC 투자 분석가 “BTC 보유자, 지속 증가 기대”
유명 경제학자이자 비트코인 투자분석가인 투르 데미스터(Tuur Demeest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의 발전 흐름은 과거 인터넷 초기와 비슷하다. 앞서 2014년, 2020년 BTC 보유자가 5억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BTC 보유자 증가 속도가 예상치를 다소 하회, 과도하게 낙관적인 전망이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장기 전망에는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이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지갑 업체 자포(Xapo)의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 CEO 또한 “지난 10년간의 업계 발전 결과 비트코인 보유자가 6,000만 여 명까지 증가했다”며 “매월 100만 명의 신규 투자자가 증가하고 전세계 일 평균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다. BTC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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