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상 대상에 선정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가 오는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구특구 지정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가 제출한 블록체인 특구는 모두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금융, 물류, 빅데이터, 스마트계약 등과 같은 분야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현대페이 등도 참여한다. 한편 규제자유특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역특구법은 오는 17일 시행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다.
▲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거래량, 지난주 대비 14%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코인댄스(Coindance)의 데이터를 인용 "이번주 베네수엘라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지난 주 대비 14%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주 아르헨티나의 암호화폐 거래량은 전주 대비 9%, 터키는 31% 감소했다.
▲ 블록원 CEO "블록체인, 궁극적 투명 정부 구축 가능"
이오스(EOSIO) 개발사 블록원(Block.one) CEO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을 통해 정부는 극도로 투명한(ultra-transparent)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효율성, 명확성, 국민 지지율을 크게 제고할 수 있으며, 상장 기업 등 대기업들도 이와 같은 행보를 따라 걷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상장 기업은 기업경영에 블록체인을 도입함에 따라 블록 생산자(Block Producer)가 이사회와 같은 규제를 적용 받아, 내부자 거래 감소, 대중 신뢰도 제고, 주주 통합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나스닥 등 대다수의 대기업과 정부가 앞다퉈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과 확장성은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자들은 학습단계에 있으며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재단 활용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응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한지 채 1년이 안됐다. 그전 이용 사례들은 모두 이론적인데 그쳤다. 소비자들은 최근들어 비금융 블록체인 상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관련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수록 사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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