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O,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에 암호화폐 사기 방지 위한 규제 가이드라인 촉구
비정부기구(NGO) UGRP(United Resolve for Global Peace)가 나이지리아 지역 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에 촉구했다고 15일 글로벌 미디어 더썬(The Sun)이 보도했다. 앞서 UGRP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금융 범죄 방지 위원회 등 정부 기관에 현지 대형 기업 Paxful을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Paxful은 부당한 수법으로 현지 암호화폐 투자자로부터 수백만 달러 이익을 취했다. 해당 업체는 이용자 계정 및 암호화폐 지갑 열람 서비스를 임의로 중단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와 관련 Paxful은 거래소 서비스 규칙을 위반한 이용자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 외신 "BSV 해시율 감소 추세...51% 공격 비용 6,500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이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SV(BSV, 시총 12위)의 해시율이 해당 네트워크가 정식 출시된 후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51% 공격을 위한 최소 비용이 6,500 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는 최근 수 차례 51% 공격 위험을 받은 ETC(시총 18위)의 공격 비용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BCH와 비교 시 공격 비용은 BCH(25,000달러)의 4분의 1 수준"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BSV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02% 오른 71.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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