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오비DM, 오늘 시스템 업그레이드

중국계 암호화폐 글로벌 후오비 산하 마진 거래 플랫폼 후오비 DM이 오늘 19~20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1시간 동안 API, 웹, 앱에서 주문, 청산, 주문 취소 등이 불가하다고 방금 전 공지했다. 이어 업그레이드 직전 시장에 큰 변동이 생길 경우 업그레이드 시기를 미룬다고 덧붙였다.

▲ 라이트코인 보유량 2위 지갑으로 간밤 37만 LTC 이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TokenView)에 따르면 17일 새벽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보유량 2위 주소(LNSFU7hm으로 시작)로 총 3차례(27만 7,094 LTC, 4만 8,194 LTC, 4만 8,210 LTC)에 걸쳐 37만 3,499 LTC가 이체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LTC는 현재 2.45% 오른 80.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TT·비트멕스,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레이딩 툴 출시 예정

트레이딩 소프트웨어 업체 트레이딩 테크놀로지(Trading Technologies, TT)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계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와 공동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레이더를 위한 트레이딩 툴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제휴로 이용자들은 TT 트레이딩 플랫폼을 통해 XBTUSD 무기한 스왑(XBTUSD Perpetual Swap)을 포함한 비트멕스의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릭 레인(Rick Lane) 트레이딩 테크놀로지 창업주는 "트레이딩 툴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멕스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댄 라리머 "은행, 자유시장 경제 제한"

댄 라리머 EOS 창시자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총기 규제 당국이 은행 업계에 총기 업체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한을 요구했다'는 제로헷지(zerohedge)의 보도를 공유하며 "우리에게 왜 암호화폐가 필요한지 알려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종의 중앙화 시스템을 갖춘 은행은 자유시장 경제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컨센시스, 내년 최소 10개 블록체인 네트워크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겸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올해 매출 5,000만 달러, 지출 1.52억 달러를 기록해 연간 1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2020년 최소 10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출시해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시스가 기관투자가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현재 134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혹은 기업의 지분 및 일부 ICO 프로젝트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컨센시스는 2억 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외부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상태이며, 기업가치는 1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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