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佛 기자, 노트르담 재건에 BTC 기부 호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프랑스 기자 그레고리 레이몬드(Grégory Raymond)가 지난 16일 화재가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해 비트코인(BTC)으로 기부할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는 "이번 노트르담 화재는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BTC를 통해 국경없이 전세계적으로 기부금을 송금할 수 있다. 전세계에 BTC의 역량을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1...'탐욕' 재진입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50) 보다 11 포인트 오른 61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큰 폭으로 회복됐음을 나타내며 '탐욕' 단계로 다시 진입했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 급등락으로 인해 '중립'과 '탐욕' 사이를 반복하는 모양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트럼프 대통령 송금세 제안, 암호화폐 보급 촉진 전망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송금세(remittance tax) 징수 의사를 밝힌 이후 업계 일각에서 비트코인 도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com)가 17일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코인댄스(CoinDance)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송금세 징수 의사를 밝힌 이후 해외 송금 관련 P2P 거래 플랫폼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다.

▲ NULS, Alpha v2.0 공개

널스(NULS, 시가총액 88위)가 공식 채널을 통해 Alpha v2.0을 지난 16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전을 통해 NULSTAR 기반 프레임워크를 Alpha v2.0에 통합한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NULS는 현재 1.77% 오른 0.8881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외신 "스카이프, XRP 도입 방안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유명 SNS 애플리케이션 스카이프(Skype)가 최근 사용자 결제 시스템에 XRP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약 3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스카이프가 XRP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XRP 팁봇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28% 오른 0.3253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더리움 재단 멤버, 거버넌스 관련 비공식 설문조사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 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멤버 에바 베일린(Eva Beylin)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이더리움 거버넌스에 대해 비공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설문조사는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한 67개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앞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라네 레티그(Lane Rettig)는 "이더리움 거버넌스는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다음 5가지 대책을 제시해 커뮤니티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 비트코인 거버넌스를 표방해 재단은 이더리움 관련 모든 운영권을 포기한다. 

2. 테크노크라시(technocracy, 기술 전문가들이 많은 권력을 행사하는 체제)를 금권정치체제(plutocracy, 부유계급이 자본의 힘으로 지배하는 정치)로 전환한다. 

3. 테크노크라시를 포기하고, 엘리트를 영입한다. 

4. 탈중앙화 거버넌스가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더리움을 포기한다. 

5. 탈중앙화 거버넌스가 현재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투명성을 갖춘 중앙화 거버넌스를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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