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BTC, 제갈길 잘 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금융 평론가로 활동중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비트코인은 제갈길을 잘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 업계에는 크레이그 라이트, 로저 버, 마이크 헌 등 '비트코인 착란 증후군'(bitcoin derangement syndrome)을 앓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는 비트코인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바보같이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내가 보기엔 지난 몇 년 동안 누리엘 루비니, 폴 크루그먼 등 내노라하는 주류 경제 전문가들이 더 바보 같다. 그들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조차 시간을 내 연구하려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英 대형 은행, 블록체인 부동산 프로젝트 참여...1,600억 달러 원가절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두(coindoo)에 따르면, 최근 영국 대형 은행 바클레이 은행(Barclays Bank)과 스코틀랜드 로얄은행(RBS, Royal Bank of Scotland)이 부동산 산업 블록체인 시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인스턴트 프로퍼티 네트워크(Instant Property Network)라는 툴을 통해 전 세계 부동산 업계 정보를 취합, 관련 업무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1,60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까르푸 블록체인 총괄 "40여 종 상품에 블록체인 유통 추적 도입"

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NW)에 따르면, 프랑스계 글로벌 대형마트 체인 까르푸(Carrefour)가 올 연말까지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20%에 블록체인 기반 유통 추적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엠마누엘 딜럼(Emmanuel Delerm) 까르푸 블록체인 프로젝트 총괄은 "까르푸는 이미 블록체인 유통 추적 시스템을 20개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향후 수개월 내로 40여 개 상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미 송 "상장폐지, 거래소에 권위적 이미지 심어줄 수 있어"

최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16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한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 상장폐지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권위적인 킹메이커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16일(한국시간) 바이낸스는 오는 22일 19시부터 BSV 거래를 중단 및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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