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해시 "트위터 BTC 해시태그, 2017년 8월 대비 59% 감소"

블록체인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위터 상의 비트코인 해시태그 트윗 수가 1만 9,794개를 기록했다. 이는 BTC 가격이 4,100 달러선을 최초 상향 돌파했던 2017년 8월 13일과 비교해 59% 감소한 수치다. 또한 롱해시는 "최근 BTC의 펀더멘털은 4,100 달러선을 처음 돌파했던 2017년 8월 당시와 비교해 일일 트랜잭션 수가 40% 증가했고, 거래량은 소폭 감소, 거래 수수료는 약 7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48% 오른 4,122.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체크, BTC OTC 서비스 오픈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장외거래(OTC)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공지했다. 사용자들은 평일 10:00-15:00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외신 "中 암호화폐 1인 미디어 ≠ 블록체인 정보 제공자"

중국 현지 미디어 증권시보(證券時報) 기고문 '암호화폐 1인 미디어 ≠ 블록체인 정보 제공자'에 따르면, 현재 위챗 공식 계정이나 자체 홈페이지에서 활동 중인 암호화폐 1인 미디어들은 정부가 규정한 블록체인 정보 제공자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区块链信息服务管理规定)'에 따르면,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란 블록체인 기술 및 시스템을 기반으로 웹사이트 혹은 애플리케이션의 방식을 통해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블록체인 정보 제공자'는 대중에게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또는 노드)거나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를 위해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기관(또는 단체)이라고 정의돼있다. 또한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사용자'란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를 사용하는 단체(또는 개인)라고 명시되어 있다.

▲ BCH 개발자, '보안용' 안드로이드 월렛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한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6위) 개발자가 'BCH갤러리'(BCHgallery)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BCH 월렛이지만 보안 설정을 통해 외관 및 기능을 사진 갤러리로 보이게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보안 설정은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사진 갤러리로 사용이 가능하며, 보안키를 입력하면 BCH 월렛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해 해당 개발자는 "이를 통해 BCH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암호화폐 자산을 모바일에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印 거래소 '코인델타', 이용자에 자산 출금 비용 부담 요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델타(Coindelta)가 현지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코인델타는 최근 이용자들에게 개인 자산을 출금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의 전액 부담을 요구하며 기존 이용자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azirX)의 설립자 니스챌 세티(Nischal Shetty)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코인델타 이용자들이 와지르X로 이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와지르X로 모든 자산을 이전할 경우 출금 관련 모든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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