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체 시총, 1,800억 달러 돌파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체 시총이 1,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15억 6,846만 달러를, 암호화폐 24시간 거래량은 801억 5,126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08% 오른 5,151.00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시총 대비 BTC 점유율은 50.0%를 기록했다.

▲ WEF "전세계 중앙은행 40여곳, 블록체인 연구개발에 주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중앙은행 40여곳이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의 집필 총괄 애쉴리 란퀴스트(Ashley Lannquist)는 "각국 중앙은행들은 특히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며 "몇년 후, CBDC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BCH 강세... 300 달러 돌파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5위)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300 달러 선을 돌파했다. BC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6.58% 상승한 301.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산탄데르 은행, 원페이 FX 서비스 확대...신규 플랫폼 '파고 FX' 예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스페인 은행 산탄데르 은행(Banco Santander)이 리플넷 기반 국제 송금 애플리케이션 원페이 FX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국제 송금 플랫폼 '파고 FX(Pago FX)'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행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심지어 산탄데르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전세계 어디든지 실시간으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가까운 미래에 영국, 독일 그리고 폴란드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산탄데르 은행 고객들은 원페이 FX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송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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