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본격 착수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업자에는 LG CNS, 엔디에스 등 대기업이 포함됐다. 올해 진행될 시범사업으로 ▲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서비스 플랫폼 구축(식품의약품안전처) ▲ 블록체인을 적용한 신뢰기반 기록관리 플랫폼 구축(국가기록원) ▲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제주특별자치도) ▲ 탄소배출권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환경부) 등이 중점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앞서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의 지원 규모를 지난해 6개 과제(40억원)에서 올해 12개 과제(85억원)로 확대했으며, 최근 이를 위한 12개 과제 및 과제 수행 사업자 32곳을 최종 선정했다.
▲ 외신 "비트코인, 가격 상승 여력 충분…섣부른 예측 금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가 업계 전문가 의견을 인용, "비트코인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하지만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과거 다우지수가 1932년 고점 대비 85% 하락했으나, 4년 이후 고점의 60%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와 같은 흐름을 비트코인 시장에 적용할 때 비트코인 가격 또한 최소 1만 1,000 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디어는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제도적 지원이 부족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 여부가 불확실하다. 다수 메이저 암호화폐 기술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주요 문제점"이라며 "최근 BTC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설령 6천 달러를 돌파한다고 할지라도 언제든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 오픈 노드, 다방면 도입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 오픈노드(OpenNode)가 다방면으로 도입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결제 플랫폼은 앞으로 VISA와 같은 PG(페이먼트 게이트웨이, 전자 결제 대행)와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 많은 기업이 BTC 이체 간편화를 위해 각종 암호화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오픈노드의 시드 투자 라운드에 125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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