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7 프로·S17 출시...해시파워 50 T 이상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새로운 채굴기 앤트마이너 S17 프로를 출시했다. 해당 채굴기에는 2세대 7nm 칩셋 'BM1397'이 탑재됐으며, 일반 모드의 해시파워는 53 TH/s, 에너지 효율은 57 J/T다. 절전 모드의 에너지 효율은 36 J/T다. 앤트마이너 S17 프로는 SHA256 알고리즘을 도입한 최고 성능의 채굴기로 BTC, BCH 등의 암호화폐 채굴을 지원한다. 또한 비트메인은 해시파워 56 T, 53 T를 제공하는 S17도 출시했으며, 해당 버전 역시 일반 모드와 절전 모드를 지원한다. 해당 채굴기의 해시파워는 56 T에 달하며 에너지 효율은 45J/T, 절전 모드시 에너지 효율은 42 J/T에 달한다. 해당 채굴기들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 BTC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8,824 건... 병목 현상 완화
비트코인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티씨닷컴(BTC.com)에 따르면, 현재 BTC 네트워크 내 미체결 거래가 8,824건, 해시레이트는 45.98 EH/s, 채굴 난이도는 6.39 T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 오른 5,271.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니겔 그린 "BTC, 향후 수개월 내 7,000 달러 터치 전망"
글로벌 미디어 투데이가제트(Today's Gazette)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니겔 그린(Nigel Green) CEO가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의 미래이자 화폐 시장 발전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비트코인 상승을 의심하지 않는다. 향후 수 개월 내 비트코인 가격이 7,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크라켄 前 COO 조나단 실버맨, 크라켄에 임금 체불 혐의로 기소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조나단 실버맨(Jonathan Silverman)이 해당 거래소를 계약 불이행 및 임금 체불 혐의로 기소했으며, 90만 달러(약 10억 원)를 요구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조나단은 크라켄 거래소 뉴욕 지역 기관 대상 판매 및 거래 부서 총괄을 맡았다. 당시 그는 크라켄 최고경영자(CEO)인 제시 파웰(Jesse Powell)과 연봉 15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서 연매출의 10%와 스톡옵션 등을 구두 계약했으나, 2017년 3개월간 매출이 1,9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한 자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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