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 호스킨슨 "EOS·ETH, 소수 개발자가 주도...'투더문'은 불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공동 창시자이자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9위)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가 포츈지와의 인터뷰 중 "대부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오픈소스로 운영되며 특허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와 현재 개발 중인 ETH의 지분증명(PoS) 알고리즘 기반 캐스퍼(Casper)는 그렇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한 "EOS와 ETH는 댄 라리머(Dan Larimer) 혹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같은 소수의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방식을 통해선 무엇도 만들 수 없다(nothing getting done)"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투더문(to the moon)'을 이룰 수 있는 '메가프로젝트(megaproject)'는 백만명 이상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 블록원 CEO "BTC, 전세계 최대 규모 가치 저장 수단 가능성"
이오스(EOISO)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규모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EOS는 비트코인을 넘어서기 위함이 아닌 비트코인과는 다른 영역에서 응용되기 위함"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6일, 댄 라리머 EOS 창업자는 "EOS가 최근 7천만 건의 하루 액션 처리량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평균적으로 초당 810건 이상을 처리했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1.49% 오른 5.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비트파이넥스, 최소 입금 한도 해제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존 최소 만달러의 입금 한도를 해제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9일 UTC 9시(한국시간 18시)부터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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