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인 SBI 홀딩스는 암호화폐 채굴업에 향후 더 많은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이 거대 금융회사는 자회사인 SBI 마이닝 칩(SBI Mining Chip Co., Ltd.)을 설립했다.

SBI는 이전에 리플의 xRapid 블록체인 송금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리플의 토큰인 ‘XRP’로 구동되는 은행 송금 앱 뿐만 아니라, XRP를 채택하도록 파트너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이 벤처 기업은 일본의 암호화폐 채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투자한 SBI는 이제 이 공정에 사용될 수 있는 장비를 직접 제조하게 될 것이다.

SBI는 “건전하고 견고한 암호화폐 통화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채굴 사업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회사는 전직 NASA 직원이자 실리콘 밸리의 베테랑인 아담 트래드먼이 이끌게 될 것이라고 SBI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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