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 암호화폐 커스터디(보관) 서비스 미국 규제 승인 획득

멀티 시그니처 기술의 선구자인 비트고는 오늘 비트고 트러스트 컴퍼니가 투자자들을 위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되고 자격을 갖춘 관리자로서 미국의 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비트고 커스터디 솔루션은 국가 공인 금융 기관의 규제와 감독 책임을 맡은 사우스 다코타 감독기관에서 “공공채 기관과 공공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승인을 받았다.

팔로 알토 기반의 회사는 기본 보안 플랫폼에 대한 API 액세스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급 비트코인 지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에 업계 최초의 멀티 시그 핫 지갑을 출시했다.

비트고는 선도적인 기관급 멀티 시그니처 보안을 활용하여 최고 수준의 보안과 규정 준수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관리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트고는 사우스다코타 은행부의 승인으로 미국 전역에서 커스터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고 준법 책임자인 사왈라 알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다른 주들은 자금 전달 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당신에게 상호 관계를 줄 것이며, 그들은 당신에게 자금 전달 요구 조건을 면제해 줄 것이다.”

구글 크롬의 창립팀에서 근무했던 실리콘밸리의 베테랑이자 비트고 대표인 마이크 벨쉬는 “커스터디는 암호화폐 시장 인프라의 잃어버린 부분이었으며, 이러한 차이로 인해 기관 투자가들이 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다”고 말한다.

알리는 코인데스크에 대한 성명에서 이 승인이 증권 거래상들이 증권거래 시장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트러스트 컴퍼니는 규제를 받으며 자금 세탁을 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구금품을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의 커스터디안 제품에는 이미 자금세탁과 KYC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신탁은] 기관 고객을 위한 것이다. 특히 등록된 고문과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은행도 거래도 아닌 자격 있는 관리자로서 비트고는 디지털 경제에 중요한 다리로 부상했다.

“전통적인 관리인들은 암호통화를 취급한 경험이 없다. 관리자로서 두 배로 불어나는 거래소는 이해충돌을 야기하고 규제적인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라고 벨쉬가 말한다.

회사는 업계에서의 입지가 50여 개국에 걸쳐 있고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하는 고객기반을 제공하면서 엄격한 정책, 절차, 통제 및 공개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