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열풍 부나?… 암호화폐 신생 기업 카본(Carbon) CarbonUSD 출시

카본팀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분한 유동성에 도달하면 확장 가능한 알고리즘 모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로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을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주, 암호통화 시장 붕괴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뉴스가 되고 있다! 월요일 제미니 트러스트 컴퍼니와 팍소스 트러스트 컴퍼니는 각각 달러 제공인 제미니 달러와 팍소스 스탠다드를 발표했다.

이 두 개의 스테이블코인은 1:1 비율로 미국 달러화에 묶여 있고 뉴욕 금융 서비스부(NYDFS)가 규제하고 있다.

또 다른 발표에서, 암호화폐 스타트업 카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카본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표했다. 암호화폐의 시작은 현재 스테이블코인 목록을 만들기 위해 다른 거래처들과 협의 중이다.

이 공식 웹사이트는 카본USD를 “더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세계 경제를 창출하는 가격 안정 암호통화”라고 부른다.

회사는 카본USD를 거래소, 거래, 헤지펀드,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여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본USD를 위한 고유한 알고리즘 모델

카본팀은 고유의 알고리즘 모델이 경쟁자들에 비해 뚜렷한 정체성을 준다고 믿는다. 이 팀은 현재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들과 함께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카본USD의 상호운용성을 연구하고 있다.

만약 카본USD가 10억 달러의 시장 상한에 도달한다면, 연구팀은 이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을 현재 개발 중인 해시그래프 공공 네트워크로 이전할 것이다.

코인데스크와 함께 한 마디로, 카본 공동 창업자 마일스 알버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미 알고리즘 스케일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미 시뮬레이션도 수행했다. 모델의 탄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말이다. 카본USD가 충분한 규모와 유동성에 도달한 후 알고리즘적인 안정화를 ‘메타 토큰’ 구조로 화이트리스트에 넣을 계획이다.”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둘러싼 현재의 의혹과 추측으로, 카본팀은 사용자들 사이에 신뢰를 창출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알버트는 이 문제에 대해 답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카본USD를 최대한 준수하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파트너인 프라임 트러스트와 종종 타사 검증을 거치게 되어 각 토큰이 일대일[달러에서 토큰으로]로 백업되는지 확인할 것이다. 투명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토큰을 만들고 싶다.”

카본 CMO –데이비드 세구라는 이번 출시가 투자자들에게서 모든 미국 달러화 예치금을 유지할 은행 파트너 프라임 트러스트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3자 감사인 Cohen & Co.는 유통 중인 각 토큰이 USD 예치금과 함께 1:1로 백업되는지 확인한다. 이런 식으로 회사는 이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모든 법적 측면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초, 카본은 디지털 통화 그룹, 일반 촉매, 퍼스트마켓 캐피탈과 같은 투자자들로부터 2백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디지털 통화 그룹의 대표인 배리 실버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알고리즘에 기반한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은 실용성을 높이고 암호화폐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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