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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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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코인, 소비자는 현금처럼 가맹점은 현금으로


CSPay 설립자이자 지이동방금융그룹유한회사(智易东方金融集团有限公司)의 주석인 량웨이한(梁卫汉)은 2018년 12월 CSPay Japan을 설립한데 이어 CSPay Korea를 지난달 30일 한국런칭 기념식을 진행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위스 FINMA인증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CIEX 설명회도 같이 진행했다.


CSPay는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과 음식을 구매한 후 비용을 암호화폐로 결재가 가능하다. 암호화폐로 결재한 상점은 법정화폐로 받게 된다. 바로 암호화폐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CSPay의 결제 흐름을 살펴보면, CSPay 홍콩 본사 주거래 은행과 각 국의 현지 은행과의 업무협약 지불보증을 통해 코인으로 구매하는 비용을 대신 지불해 주는 시스템이다. 과거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손쉽게 바꿀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은행과의 거래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를 CSPay는 홍콩 주거래 은행인 創興銀行(Chong Hing Bank) 과의 협약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점에서 암호화폐로 물건을 구매하고 가맹점은 구매 금액을 법정화폐로 받게 되는 것이다. 

현재 CSPay는 일본 오키나와 은행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중이고, 한국 진출에 앞서 국내 모 은행과 협약을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미 15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했고, 빅카메라(BicCamera) 등 주요 상점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와 가맹점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의 경우 이미 국내 사용자 모집을 시작했고, 가맹점을 모으기 위해 국내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CSPay는 이미 아태지역에서 홍콩, 마카오, 일본, 등에 진출했고, 한국, 대만 등에 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하드웨어 없이 기존 판매시점관리(POS) 기기, 혹은 QR코드를 통해 암호화폐 지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법정화폐로 교환도 가능하며, 이번 한국 런칭 기념식에서 비트코인을 마스터카드로 옮겨서 ATM을 통해 현금 뽑는 것이 가능한 CSPay 전용 Debit card를 선보였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관광객이 약39만명, 일본 관광객이 20만명이 한국을 다녀갔는데, 이 중 CSPay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가상화폐를 보유한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이 한국에서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 CSPay가 진출해 있는 나라의 가맹점에서 환전할 필요 없이 암호화폐로 물건 및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 더 나아가 CSPay에서 발행하는 Debit card(마스타카드)를 이용해 ATM에서 현금으로 찾는 것이 가능해졌다.


CSPay는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구글플레이에서 어플리케이션 CSWallet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CSWallet에는 전자지갑과 지불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호화폐를 충전할 수 있으며, 또한 이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을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행사에는 한우리경제 회장 이만로 전 새누리당 중앙의 부의장, 전 세계일보 사장 김병수 한우리경제 신문 대표이사, 박림 한중 체육문화교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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