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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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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를 제한하는 국가 중에서 가장 암호화폐 거래량이 많은 나라인 중국과 인도의 뒤를 러시아가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서 최근 암호화폐 관련 국외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일일 거래량이 피크 데이 기준 5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다른 나라의 거래량과 비교한다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러시아가 현재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꽤 많은 금액이다.현재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는 러시아에서 합법이다. 투자 자본이 합법적인 출처에서 나오는 한 암호화폐는 재산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암호화폐 관련 빈약한 규제 체제와 정책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이 계속해서 침체기에만 머물렀다. 또한, 러시아인들이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합법적이지만, 기업들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지는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정부는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관한 3개의 법률을 제정해 암호화폐 교환소 사업자와 암호화폐 거래의 합법성을 다루는 듯했으나, 현재 이 3개의 법안의 확정 여부 결정은 2018년 말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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