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엑스 해킹 피해액, 500만 달러 이상

26일(한국 시간) 탈중앙화 ‘보안 결함’ 발견 보상 플랫폼 DVP(Decentralized Vulnerability Platform) 보안팀에 따르면, 최근 해킹 사건이 발생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피해 규모가 최소 500만 달러 이상으로, 피해 암호화폐 종류만 2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난 당한 토큰은 USDT, ABBC, EOS, BTC, ETH 등으로, 이 중 ABBC 피해 규모는 627만 4,251개(124만 달러 상당), EOS 20만 5,293개(75만 달러 상당), BTC 135개( 53만 달러 상당), ETH 2,737개( 37만 달러 상당)이다. 이와 관련 DVP 보안팀은 “메인 지갑 외에도 해당 거래소 입금 전용 지갑 등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가짜 지갑 충전 등 수법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관리 서버를 직접적으로 공격, 핫월렛 프라이빗 키 등을 획득해 해킹을 감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DVP는 드래곤엑스 거래소에 심각한 보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 日 거래소 라쿠텐 월렛, BSV 보유자 대상 엔화 환급 공지

일본 라쿠텐 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 월렛(인수합병 전 민나노 비트코인)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6위) 하드포크 후 파생된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2위) 보유자에 한해 엔화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환급 대상은 하드포크 시점(2018년 11월 16일 새벽) BCH 보유자로 제한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당 공지는 BSV 엔화 환급 관련 환율은 명시하지 않았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