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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1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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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투명한 기부 시스템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포착됐다. 중국의 사회 내무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원 소속인 민정부(Ministry of Civil Affairs)가 자선 단체 기부금 추적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국 정부가 공공 기금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려는 조치인 것으로 외신에 보도됐다.


중국 정부는 사회봉사 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다는 내용의 2018-2022년 계획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계획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2018년 말까지 현재의 자선 단체 기부금 추적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블록체인 솔루션을 완성하기로 했다.

관계자들은 "변조 방지 정보 쿼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공개 및 검색 서비스에 대한 권위 및 투명성을 높여 대중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최근 몇 년간의 발생한 스캔들로 인해 중국의 자선 단체 활동 기부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불신 논란이 거세지는 와중 발표되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 

현재, 중국 기업의 블록체인 연구개발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심지어 지난해에는 대략 8만 개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되어 블록체인 최대 강국의 입지를 굳혔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3&idx=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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