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2대 증권거래소·악셀 스프링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설립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독일 2대 증권거래소 베르제 슈투트가르트(BSG, Börse Stuttgart Group)가 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 스프링거(Axel Springer), 그의 자회사 Finanzen.ne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증권거래소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공동 설립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알렉산더 홉트너(Alexander Höptner) BSG CEO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디지털자산 관련 다양한 정보와 거래 및 커스터디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BSG 산하 핀테크 자회사 소와랩스(SowaLabs)는 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 바이슨(Bison)을 출시한 바 있다.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재킹 채굴 수익, 10년간 5천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세르지오 패스트레나(Sergio Pastrana)의 분석을 인용 "최근 크립토재커들이 10년 동안 불법적으로 벌어들인 암호화폐 채굴 수익이 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패스트레나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 440개 이상의 크립토재킹 멀웨어 샘플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그는 "불법적으로 창출된 암호화폐 채굴 수익이 약 5,6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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