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LM, 2017년 인플레 결함 해킹 발생...재단 "동결 조치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뉴욕 소재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가 27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해커들이 지난 2017년 4월 발생한 스텔라(XLM, 시가총액 8위) 인플레이션 결함을 악용해 22.5억 XLM(당시 약 천만 달러)을 불법적으로 발행해 거래소로 이체했다"며 "2017년 상반기 상승장 때 현금화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XLM 개발팀은 "해커들의 소행을 포착해 이미 조치를 취했다"며 "해커들이 추가 발행한 XLM 수량만큼 소각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XLM은 현재 4.20% 오른 0.1076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하이퍼레저, 9개 기업 신규 합류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눅스 기반 산하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레저에 Altavoz, Flowchain, Limar Global, PeerNova, Quant Network, ReGov Technologies, Securitize, Silicon Valley Bank 등 기업이 새롭게 합류했다. 동시에 하이퍼 레저는 사회 커뮤니티 특화 TF, 무역 융자 특화 TF, 통신 특화 TF, 스마트컨트렉트 특화 TF 등 산수 TF를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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